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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시장점유율 끌어올리며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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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2.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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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고 5년 만에 3억5000만 개 돌파 ... 해외수출 8% 급증
삼육식품의 삼육두유가 급변하는 국내외 음료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올해도 성장곡선을 그렸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의 삼육두유가 급변하는 국내외 음료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올해도 성장곡선을 그렸다.

삼육두유는 2012년 3억1000만 개 판매이후 5년 만에 올 연말 안으로 3억500만 개 판매고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2015년 22%대이던 시장점유율도 올 9월 현재 24% 대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1년9개월간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천안1공장과 봉화3공장에서 생산한 두유 판매량은 올 9월 기준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매출액도 지난해에 비해 12.1% 늘었다.

자체 해외수출 점유율도 지난해 3.5%에서 올해는 2200만 개 판매를 넘어서며 8%대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삼육식품은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영업인원 보강과 판매 프로모션 비용 증액 등을 추진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삼육식품은 최근 삼육수산 인수를 통한 조미 김 사업과 운주 제2공장을 중심으로 식물성 단백질 제품군 강화 및 참기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빠르고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2공장은 자체 제품 판매 촉진과 더불어 ‘광천 삼육 김’과 ‘참기름’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간 재단 산하 유관기관이나 교인 위주의 판매에서 벗어나 대리점 영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삼육 김과 참기름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운주2공장 매출액은 전년대비 31.4%나 증가하는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육유기농자연식품 매출액도 지난해 3분기 말에 비해 18.6% 증가했다. 삼육유기농은 기존 자체브랜드 판매 촉진과 더불어 새로운 제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으며, 프랜차이즈형 매장 사업 등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삼육식품은 이와 함께 식품 연구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R&D센터(식품연구실)를 설립해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각종 ‘식품소재 세미나’와 유로사이언스 ‘ICP분석 세미나’ ‘분석기기 및 국내외 식품전시회’ 등에 연구원을 참석시켜 제품 개발 및 분석 기술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제품의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올해는 유통업체(홈플러스)가 요구하는 견과류 3종 세트(고소한 아몬드, 달콤한 아몬드, 부드러운 헤이즐넛)를 출시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삼육식품은 현재도 소비자와 유통업체가 요구하는 제품의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삼육식품은 이와 관련 “신제품 개발은 유통업체의 요구가 다양해지며 기존 제품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신제품 위주로 판매 입점을 시키는 행태가 고착화되어 더 많은 아이템에 대하여 연구개발을 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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