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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관 목사 초청 ‘어린이 전도캠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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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7.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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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부스’ ‘달란트 시장’ 등 프로그램 다채
어린이들은 ‘수공’ ‘패스파인더 활동’ ‘달란트 시장’ 등 다양한 순서들로 꾸며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았다.
6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 풍림리조트에서 열린 제주선교협회(협회장 이병수) 주최 장막부흥회에서는 어린이 전도캠프가 함께 열렸다.

이 지역 10개 교회에서 150여명의 어린이가 자리를 같이한 이번 전도캠프에는 영남합회 일직교회 권성관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올라 어린이들의 마음에 변치 않는 하나님 사랑의 씨앗을 심었다.

권성관 목사는 ‘GOD Talk’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모세와 요셉 등 성경에 나오는 위인들의 삶을 예로 들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계획과 이를 위해 뜻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권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그 비전을 이루도록 역사하신다”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집중하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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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관 목사는 “꿈이 있다면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자신의 인간적 꿈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예수님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어린이들은 ‘찬양과 율동’ ‘레크리에이션’ ‘수공’ ‘패스파인더 활동’ ‘달란트 시장’ 등 다양한 순서들로 꾸며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패스파인더 활동 시간에는 비닐장갑풍선, 종이접시 만들기 등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달란트 시장에서는 학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이 선물로 주어졌다.

말씀의 만나를 받아든 어린이들은 꿈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예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어린이들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 전도캠프 기간 동안 제주중앙교회와 제주국제교회 어린이들로 구성된 중창단이 찬양을 인도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깜찍한 율동과 찬양으로 집회를 더욱 풍성하게 이끈 이들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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